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은 8일 제111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전북농협 통합청사에서 근무하는 여직원들에게 장미와 기념품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박 위원장은 일 사무실을 돌며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전 세계 여성이 입장과 상황, 국가와 민족, 인종을 넘어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날입니다'라고 적은 기념품과 장미를 선물하며 축하했다.
박병철 위원장은 "세계여성의 날은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기념하는 날인만큼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