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조대연)이 지역민들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무료영화를 상영하는 ‘목요시네마 뮤즈’를 14일 시작한다.

  8년째 운영 중인 ‘목요시네마 뮤즈’는 3월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4일 ‘암살’, 21일 ‘아나키스트’, 28일 ‘동주’를 선보인다. 4월 인도영화, 5월 성장영화 등 매달 특정주제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조대연 전북대박물관장은 “목요시네마 뮤즈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학과 지역의 소중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며 상생할 것”이고 밝혔다.

 문의는 전북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chonbuk.ac.kr)이나 학예연구실(063-270-4088)로 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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