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생활 주변 악성 폭력’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완산경찰서 서장실에서 도내 대학‧의료종사자 및 전주교육지원청 관리자 등 10여명이 모여 단속 취지 및 신고자 보호, 맞춤형 신변보호, 면책 제도를 설명했다.

이는 대중교통 및 의료 종사가 폭행, 생계 침해형 강취 폭행 등 가해자와 피해자 간 보복우려 등으로 신고포기 등 미신고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안전한 신변보호 조치로 안심하고 신고‧제보 할 수 있는 분위기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