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부지·최상의 청정 환경··· 훈련부터 휴식까지 ‘원스톱’

<축구종합센터 유치 어떻게 돼가나-장수군 ‘사업 용이성’ 최대 장점 부각> 엄정규 기자l승인2019.03.11l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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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정부지 조감도
   
▲ 장수군 장수읍 전경
   
▲ 장수군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유치 기원 축구대회 개최
   
▲ 장영수 군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방문 송재호 위원장과 간담회
   
▲ 장수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1만명 서명운동

레드푸드 · 레드축제로 유명한 해발 500m 청정지역 장수군민들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최종 선정을 염원하며 태극전사 · 붉은악마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유치를 신청한 총 24개 단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장수군을 포함 12개 지방자치단체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장수군은 제2의 축구국가대표 훈련센터(NFC)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사업에 당차게 도전장을 제출,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2개 지방단체 중 예천군과 함께 군 단위로는 2개 지방자치단체 선정 돼, 대내외적으로 유치를 위한 뜨거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경제성 등 강점 갖춘 최적지 장수군

- 저렴한 매입비, 빠른 부지확보!
▲장수군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것은 사업의 용이성이다. 제안 부지 총 42만 7,823㎡ 중 40%가 군유지이며 나머지 사유지는 업무협약을 맺어 즉시 부지확보가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가 부담해야 할 매입비가 4억여원 수준으로 수도권 등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하다.

- 폭염NO!, 열대야NO!, 해발 500m고지대로 훈련효과 극대화!
▲장수군은 선수들의 훈련 여건에 맞는 최적의 고지대 청정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가 거의 없는 해발 5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훈련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으며, 전국 미세먼지 기준대비 33% 수준의 지역(에어코리아 자료)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다.

- 승마부터 온천까지, 상호보완 훈련부터 휴식까지 모두 한 곳에서!
▲대한민국종합축구센터 장수군 부지 대상지 주변은 인프라와 연계해 상호보완 등 발전가능성 크다. 사업부지 인근에 나봄리조트와 10km 승마로드, 와룡휴양림, 승마체험장 등이 위치해 산악 체력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조성 중에 있는 그린장수 치유의 숲과 성분이 우수한 나봄리조트의 푸른물 온천욕 등 훈련 후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등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장수군은 고속도로 3개 노선과 국도 3개 노선이 관통해 도로교통이 발달돼 있으며 새만금 국제공항이 들어설 경우 항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표팀 소집 훈련 등 각 지역에 위치한 선수단 입장에서 볼 때 오히려 수도권에 비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장수군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유치의 간절함

- 행정·군의회·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쳤다.
▲장수군은 현재 7개 읍‧면 어느 곳을 가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며, 2만3000여 온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메세지(프랑카드)가 도로 곳곳마다 펄럭이고 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장영수 군수는 대한민국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장 군수는 지난달 1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송재호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축구센터의 장수군 유치 정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적극 건의했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한민국 축구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장수군민들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 장수군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 건의안’을 채택‧의결해 유치활동에 힘을 실었다.

김종문 의장은 “장수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훈련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축구협회(회장 오정주)와 축구동호회는 축구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축구대회를 지난 7일 개최하고, 1만명 군민 서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정주 추진위원장은 “장수군축구협회와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를 위해 전 군민과 함께 한마음‧한뜻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수군체육회, 장수군 이장단,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도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장수군에 최종 유치를 기원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 정부의 핵심,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실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명분과 당위성도 확보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군 단위 지역에 대한 지방소멸 등 극단적 표현 속에 지역 인구감소는 지역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인구 2만3000여명의 장수군은 전국 최하 3위 수준의 열악한 지역이다.

장수군은 지역브랜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사과와 한우 등 농·특산물과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인지도를 높여왔으나 군의 활력을 제고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실정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10만평 이상의 규모의 축구 인프라와 300여명 상주 시설 등 대규모 사업으로 대표팀 훈련 뿐 아니라 교육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가 연계돼 있다.

장수군에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할 경우 국가적 차원의 브랜드 가치가 동반 성장할 것이며 향후 10년간 매년 1000억원, 810명의 취업효과가 기대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이 예상된다.

- 장수군민 ‘염원’, 1만명 유치기원 서명·유치 결의대회
▲장수군민과 향우회, 축구동호회, 유관기관 및 단체들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를 위해 1만명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2일 오후 3시 장수읍 소재 한누리 종합경기장에서는 지역주민과 축구인, 출향 인사 및 군 관계자 등이 모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결의대회를 펼친다. 결의대회는 식전공연과 결의문 낭독, 결의 퍼포먼스, 친선 축구경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장수군민의 염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장수군의 생명줄!
▲장수군민들의 염원을 실현시키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 청정 장수군에 유치돼야 한다.

나아가 축구센터 장수군 유치는 국토 면적 전체의 12%인 수도권에 전체 인구 50%, 상위 1000대 기업 본사의 74%가 밀집되어 있는 불균형을 현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의 실현시키는 첫 희망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처럼 간절한 장수군민의 염원은 단순한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전부가 아니다. 최근 장수군은 두메산골 교통 오지의 오명에서 벗어났으나 인구 소멸 지역 등 위기에 처해 있는 장수군민들에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장수군의 100년 대계를 바라보는 생명줄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엄정규 기자  crazycock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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