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학생 홍보대사와 SNS 홍보단이 1년간의 활동을 시작한다.

전북대는 11일 오후 각각 ‘제19기 학생 홍보대사 임명식과 제18기 홍보대사 수료식’ ‘SNS 홍보단 임명식’을 가졌다.

김동원 총장은 김나윤 학생(3년)을 비롯해 신임 홍보대사 15명과 이새롬 학생(4년) 등 SNS 홍보단 9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총장은 “전북대 대내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각종 대외 행사 지원, 입시홍보, 내방객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 진행, 각종 영상물 촬영 같은 활동을 펼친다. SNS 홍보단 학생들은 카드뉴스, 웹드라마 등 SNS 홍보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한다.

김나윤 학생(19기 학생 홍보대사 대표)은 “우리 대학을 안팎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동행을 통해 알찬 대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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