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면장 최현옥)은 3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4일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진행하며 주변 경관 훼손 방지에 노력을 하고 있다.

4일간 진행하는 정화활동은 보안면 남포 흥산천 상류에서 운흥천(지방하천)으로 유입된 쓰레기(방치폐기물, 부유쓰레기 등)를 수거 처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관내 주민 10여명이 참여한다.

그간 하천 주변에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와 무단 투기로 인한 부유물로 인하여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왔는데, 이번 정화사업을 통해 하천 주변 미관 개선에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안면은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단발적인 활동이 아닌 분기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하여 저수지, 소하천 주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