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식 김제부시장은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과 지평선쌀 생산 RP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를 14일 개최했다.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는 지평선 쌀의 연중 균일한 품질유지와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품종선정, 생산기준, 저장, 가공・판매, 홍보, 자금지원에 관한 자문, 심의 등을 위해 벼 재배 선도농가, 농업인 단체, 시의원, 행정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지평선쌀 지원 사업 추진실적 및 주요성과, 운영관련 미흡한 점 등에 대한 운영현황 청취와 2019년도 지평선쌀 운영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지평선쌀 계약재배 면적, 품질관리 표시제도 강화, 판매가격 등의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심의를 하였다.

전대식 부시장은 “지평선 쌀의 연중 균일한 고품질 유지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최고의 지평선 쌀을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평선 쌀을 제대로 관리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소비자 구매욕구 및 판매 증대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