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태, 손완진)는 지난 13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협의체 운영계획 수립, 특화사업 추진 등에 관한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는 공공위원과 민간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과 이동빨래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에 생긴 소소한 불편 해결은 물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선 자원봉사센터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해결사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

손완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에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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