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앙상블 동호회(회장 진숙희)는 지난 14일 순창군청을 찾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숙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모니카앙상블 동호회는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는 등 지역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