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청정맥아 100%와 리얼탄산 100%, 21일 첫 선
- 국내 레귤러브랜드 중 최초 '그린'병 적용, 독특한 토네이도 패턴 눈길

하이트진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를 출시하고 맥주 시장 탈환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 공법을 적용한 '청정라거 - 테라(TERRA)'를 오는 21일 출시한다.
'테라'는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100%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청정에 대한 갈망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그린'을 브랜드 컬러로 결정한 '청정라거-테라'의 출고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고 알코올 도수는 4.6%다.
특히, '테라'는 전주공장 전 라인을 신제품 생산으로 돌리며 휴면중이던 라인까지 재 운영하는 등 가동율을 올리고 있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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