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는 14일 제18·19대 박명자 회장과 20대 정준모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이명식 사무총장, 김송일 행정부지사, 정동영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장 및 도의원, 새마을 시군 회장단 등 200명이 참석했다.

정준모(남경종합건설 대표) 회장은 2015∼2016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봉사단체에서 조직운영 경험이 풍부하다.

정 회장은 “전라북도 새마을회 위상을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박명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하여 조직의 내실화를 기하겠으며, 새마을 봉사단을 조직하여 내 옆이 따뜻한 봉사, 감동이 어우러지는 봉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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