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 줄 몰랐더니’··· 눈과 귀 호강시킬 ‘공연선물’

2019 토요국악플러스공연 돌입 16일 봄 주제 올해 첫 무대 만남 이병재 기자l승인2019.03.14l12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삼도풍물가락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전통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2019 ‘토요국악플러스’ 공연이 16일 시작된다.
  16일 오후 3시 첫 선을 보이는 토요국악플러스 첫 공연에서는 ‘봄 이 온 줄 몰랐더니’ 라는 소제목을 주제로, 봄을 기다리는 여심을 표현한 한시 ‘영매화(詠梅花)’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희망찬 봄의 기운을 전해주는 ‘삼도풍물가락’ 연주에 이어, 꽃잎이 떨리는 모습과 물결치는 파도를 형상화한 ‘부채춤’을 선보인다.
  판소리 ‘심청가 중 타루비 대목’은 심봉사가 딸을 그리워하며 탄식하는 애틋한 마음을 소리로 감상해 볼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공연되는 기악합주 ‘금강산타령·동백타령’은 흥겨운 남도민요를 기악합주곡으로 재구성했고, ‘한량무’는 남성적인 멋과 힘이 어우러진 춤사위를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단막창극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은 구성진 입담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창극단 단원들이 출연해 해학과 풍자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토요국악플러스’ 공연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선보이는 공연으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대거 출연하여 민속음악, 창작 음악, 무용, 판소리, 단막창극 등 매월 다른 주제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전석 무료.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9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