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주대진)는 추순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 중앙회장,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향군 여성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여성회 제21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승인, 기념식 행사로 우수회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 격려와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표상 수여에서 작년 10월 재향군인의 날에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여성회가 13개 시·도회 가운데 대통령 단체표창 대상자로 선정 돼 이번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수상했다.

전북향군 여성회 박찬숙 회장은 “전라북도 향군 여성회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근 한반도 정세 등을 고려한 안보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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