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도 학교교육에 부담을 주는 공문서를 최소화한다.

도교육청 ‘2019년 공문서 감축 추진 방안’에 따르면 단순 알림 공문이나 경미한 내용은 통합게시판을 적극 활용토록 한다.

기관에서는 공문서 통제관을 지정해 학교로 보내는 모든 공문서 적정 여부를 검토한다. 공문서 통제관의 경우 도교육청에선 과장 및 담당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각 부서장과 과장이 맡는다.

학교에 단순하거나 경미한 자료를 요구할 시 자료집계시스템을 활용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연구정보원은 자료집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공문서 불편 신고제를 마련,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문서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신고사항을 통합게시판 처리와 모니터링 결과로 활용한다.

한편 도교육청 실과는 공문서 감축 목표를 정하고 공문서 감축률을 성과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