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이사장 오숙현)는 18일 국민연금공단(김성주 이사장) 본부를 방문해 국민연금공단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연금제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환담회를 가졌다.
오숙현 이사장은 "국민이 주인인 연금, 연금다운 연금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국민연금에 관한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시 법률조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는 1988년 11월 30일 개소한 지부로, 개소 이후 2019년 2월말 현재 11만1,973건의 상담실적(무료 법률상담 및 가정폭력 상담)을 가지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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