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 안전대진단점검시설 해당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현황, 점검계획,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안전사회 구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군은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7개 분야 33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화재취약 시설 집중점검과 더불어 군민 생활안전에 위험요소가 있는 각 시설물에 대해 세밀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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