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후보지 선정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심사를 통과했다.

장수군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 제안서를 제출한 24개 지방자치단체 중 지난달 27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12개 지자체 후보지로 전북지역에서는 군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이어 18일 운영주체의 역량, 지원계획의 적합성, 부지의 적정성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된 2차 심사에 통과한 8개 지자체 중 전북권에서는 장수군이 유일한 후보지가 됐다.

이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는 장영수 장수군수와 2만3000여 장수군민의 염원을 넘어선 송하진 도지사와 183만여 전북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에 전북도민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