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메이커교육 전문성을 높이고자 미래창작공방 담당교원 연수를 진행 중이다.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과학교육원 창의공작실,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 등에서 열고 있는 ‘미래창작공방 맞춤형 직무연수’.

연수에서는 메이커교육 교수 및 학습방법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목공과 아크릴 활용 수업 ▲EV3코딩로봇 수업의 실제 ▲3D 프린터 실습 ▲아두이노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푸드 프린터와 UV평판프린터 실습 ▲전북시제품제작소 탐방 ▲노벨 엔지니어링과 창의적 학습과정·수업사례 ▲분임토의다.

‘메이커교육’은 아이들이 상상한 걸 직접 만들어보고 창의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4월부터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교육이 이뤄지는 게 ‘미래창작공방’이며 공방은 올해 8개 추가조성해, 14개 시군 16개 발명교육센터 안에 자리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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