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19일 직원간 소통과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활력 회의’를 가졌다. 박 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높이는 한편 근무여건 개선 및 고충처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경찰·행정주무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잘못된 관행, 불필요한 업무,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개진했다.

박정환 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상‧하급자간 소통과 실무자들의 고충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여기서 채택된 의견은 근본적인 경찰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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