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9 학교급식 점검단 사전연수’를 가졌다.

20일 오후 2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연 사전 연수에는 지역교육청 급식담당자,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민간인 점검단(학부모, 소비자감시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및 점검항목, 점검자 준수사항, 학교급식 세부점검 요령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점검단 전문성을 높이고 점검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면서 “학교급식을 꼼꼼히 살핀다면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