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테마연수’를 추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반직 공무원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직무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 올해 대상은 지정주제 2팀(팀별 12명 내), 자유주제 10팀(팀별 6명 내) 총 12개 팀 84명이다.

지정주제는 부서별 제출한 현안과제 중 행정국 과장회의를 거쳐 선정한다. 자율주제는 전북교육청 주요 정책 가운데 선진 사례 연구가 필요하거나 일반직 공무원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것 모두 가능하다.

연수를 희망하는 이들은 팀을 꾸리고 연수계획서와 요약서를 작성해 새달 17일까지 도교육청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팀은 따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발표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참신성과 현안과의 연관성, 교육현장 적용 가능성, 연수팀 전문성, 직렬과 직급 다양성, 국외연수 미경험자 구성 비율 등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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