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이 여성조합원으로 구성된 주부대학생 90여명과 지역 어르신대학생 110여명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강식을 가졌다.

금만농협의 주부대학은 농업인 주부로서의 과중한 역할에서 벗어나 좀 더 신명나는 농촌생활로 아름답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반석이 되고 기틀이 되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2006년 3월(최승운 조합장 재임 시) 첫 시작을 하여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다.

최승운 조합장 “여성조합원의 권인신장 및 지위향상을 통해 신명나는 농촌생활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의 원로어르신들과 함께하여 함께 춤추고, 함께 웃는 행복한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농민∙조합원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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