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의적인 제품·서비스 발굴·지원을 위한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추진계획을 이달 19일 공고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메이커 창작활동을 비롯, 메이커 동아리, 복합 프로젝트, 해외 메이커 페어 참가, 메이커 행사,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등 6개 분야 349개 과제(기관)를 선정해 전국 총 4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지난 해 구축한 도내 3개 메이커 스페이스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발굴·지원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 초중고교 교사,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자 등 메이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메이커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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