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5대 전북지역본부장으로 25일 이강환(56) 본부장이 취임한다.
이강환 신임 본부장은 1987년 공사에 입사해 고창지사장, 본사 인사복지처장, 경영지원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등 공사 내 요직을 거치면서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북본부와 고창지사에 재직할 당시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리더십으로 공사 내부평가 최우수 부서를 연속 수상한 바 있고, 격식없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강환 본부장은 "고향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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