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은 지난 22일 맞춤형 스마트 해양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도내 해양관계기관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에 모인 실무자들은 해양위험기상정보 활용법과 2019년 달라지는 기상서비스 정책을 공유했다.

군산시청, 군산·부안해경 등 해양기상·수산·안전교통 등 해양산업분야 업무현황을 소개하고, 맞춤형 해상안개정보 제공에 대한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맞춤형 해양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해양재난·안전교통 관계기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며 “해양위험기상 예상 시 해양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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