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가 도내 학생들에게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23일 세븐테라스에서 열린 전달식에선 31교 43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2천 640만 원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이로써 2007년부터 12년 간 837명에게 약 5억 원을 수여했다.

더불어 대학생 회원에게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과 워크숍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장학금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 장학생 선후배간 소통하도록 돕는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솔선수범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해 전라북도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한민국을 이끌도록 있는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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