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전북지회는 26일 전주 솔내고 한은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동회장이자 사임당·율곡 장학재단 이사인 김상기 회장과 전북지회 김보금 소장 등은 이날 전주 솔내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한은순 학생이 학비 걱정 없이 고교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수업료 등 총 224만1,600원(분기별 56만400원)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전했다.
한편,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후학 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사임당·율곡 장학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