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국가보훈처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26일 전주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보훈가정을 찾아 취약계층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농협과 전북동부보훈지청 직원들이 기금을 마련했으며, 재능 있는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보훈가정 임모씨(평화동3가, 중평길) 집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집안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작업을 실시했다.
임모씨는 참전유공자 배우자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평소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 주1회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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