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LINC+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기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과 관련, 26일 입학식을 진행했다.

올해 제2기를 맞은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CEO와 임원 대상으로 운영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제1기 과정에서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제2기 과정에선 프로그램과 인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제2기 과정 대상 50여 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핵심기술 습득 및 경영 리더십 함양 전문교육, 전략 워크숍, 선도기업 방문 등을 배운다.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 사이 소통하고 실질적인 전문 연구와 교육도 받는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중소벤처기업 경쟁력은 지역 경쟁력”이라며 “중소벤처분야와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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