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장영수 군수)는 28일 7733부대 1대대 충경관에서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영수 군수, 박정원 경찰서장, 김종문 군의장, 정동일 교육장, 육군제7733부대 이장우 1대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발전방향 토의, 예비군훈련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안보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 역할을 재정비하고, 테러, 사이버 공격, 자연재해, 사회재난이 발생 할 경우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통합방위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장영수 의장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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