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축산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장지역 축산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축산종사자 교육에는 무주군(26일), 진안군(27일), 장수군(28일)등 3개 군지역에서 가축질병, 법규, 위생, 차량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무진장축협은 축산종사자 보수교육 2회, 신규 교육 1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축산 농가는 2년에 한번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신규 진입 농가는 24시간 신규 교육을 의무 이수해야만 축산업등록을 할 수가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무진장지역 축산 농가가 관할 군지역에서 편하게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교육을 개설하겠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최대한 이해하고 축산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