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동장 황의석)은 지난달 28일 3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갖고, 신규 주민자치위원 및 고문을 위촉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는 최락기 완산구청장이 참석해 전주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박영진 서서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급격한 국가발전과정에서 홀대받았던 전북지역에서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받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에 놓여있다"며 "서서학동 주민들은 특례시 지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