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 35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A씨(77)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불은 야산 660m²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태우던 중 갑자기 번진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송종하기자·song331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