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달 30일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장수군 지적 및 도로명 주소업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현장견학을 통해 지적 및 도로명주소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전공지식 실무향상을 위한 지적 및 도로명주소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업무의 현황 및 발전상황 등을 설명했다.

또 지적측량성과검사, 토지이동정리, 지적재조사사업, 지적공부관리,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 지적 및 도로명주소 업무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제공했다.

김홍열 팀장은 “지적 및 도로명주소 업무는 사람에게는 주민등록등본, 초본,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다양한 서류가 존재하는 것처럼 토지의 표시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국민의 재산권과 소유권보호 관리에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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