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어문화원(원장 박기범)은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 평가에서는 전국 19개 국어문화원의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과 금년도 사업 계획을 판단, 3개 등급으로 정한다. 올해 평가는 최우수(S) 등급 3곳, 우수(A)등급 7곳, 보통(B)등급 9곳이다.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글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환기하는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2018년도에는 전라북도 방언사전을 편찬해 지역 언어문화 보전과 계승,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는 국어 상담, 국어 관련 각종 대회, 국어능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연계해 한글날 기념행사도 연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