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30일 한누리전당 다목적강의실 등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나무 어린이 금융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금융관련 제도와 사업 등을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영수 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과 사회 공헌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금융스쿨 프로그램이 어린 꿈나무들과 부모님들이 앞으로 변화되는 금융사회를 미리 인지하고 대비하는 뜻 깊은 교육이 되었다"며 "향후 미래에셋생명과 협력해 꾸준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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