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19년 주요 공사현장 및 사업장 방문 계획(3.21~4.15)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

장영수 군수는 군민 편의증진, 생활 불편해소, 안전점검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 43개소를 직접 방문해 공사현장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요 사업현장 방문은 ▲재해위험개선지구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군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장 ▲꽃묘 양묘장 ▲청년 일자리사업장 ▲농업인 소규모창업 시범사업장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 43개소를 점검한다.

현재 장 군수는 산서면 능곡소하천 정비사업, 원흥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장계면 양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북면 농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장계면 순환형 매립시설 공사, 천천면 소각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 민간위탁,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장 등을 방문‧점검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발생될 문제점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보장, 복지 향상이다.”며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장 점검은 필수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중 발견된 위험 요소는 사전에 제거해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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