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 1일 도내 창업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작은창업 7기 창업교육'을 개최했다.
도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19년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1단계 공통교육과 1단계 수료생 중 40%만 선발, 2단계 전문.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2단계 과정은 맞춤형 실전 창업 패키지 교육과 담당 전문가 1,2차 기초 컨설팅, 스터디 워크숍, 1:1 맞춤 전문 멘토링 등 구체적인 창업계획 수립과정으로 구성돼 전문가 과정과 지식서비스 특화 과정으로 세분화 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지훈 원장은 "젊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전 전문 창업교육과 창업코칭을 받고 계획을 세워 창업을 준비함으로서 무분별하고 준비 없는 창업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창업으로 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하는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수료 후엔 전 수료생의 안정적인 창업시장 정착을 위해 수료특전으로 창업자금 특례보증을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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