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국제교류원(박경민 원장)이 전북도청 주관 ‘2019년 전라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전주비전대가 최근 5년 간 꾸준히 사업을 진행, 외국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전북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일꾼을 공급해 도내 경제를 활성화한 데 따른 것이다. 예산은 전년 대비 3배다.

박경민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면서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을 유치해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 외국인 유학생은 현재 약 250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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