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투어패스 로고
▲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행복이'


전북도는 도내 관광지를 찾는 도민과 여행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 정립과 홍보 도우미 활용 차원에서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및 로고를 공모·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캐릭터 부문 대상에는 ‘민첩하고 밝은 다람쥐’를 주인공으로 전북 색채의 전통 한복을 입고 지역 곳곳의 도토리를 찾으며, 체험과 여행을 소개하는 ‘행복이’가 선정됐다.
로고 부문 대상 작품은 전북 전통의 상징인 기와와 여행 가이드의 상징인 깃발이 접목됐으며,  전북색채의 자유로운 캘리그래피 서체로 조화롭고 편안한 여행을 표현했다.
도는 캐릭터 기본형을 토대로 피규어(태권도, 한복체험, 전통주소개 등), 인형탈 등을 제작하고, 전북 문화관광 스토리와 다양하게 융합시켜 ‘도토리를 찾아라’, ‘스탬프투어’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소개시키는 홍보도우미로 활용,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로고는 전북투어패스 카드, SNS(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가이드북, 책자 등에 문양을 넣어 ‘카드 한 장으로 싸고 편하게 누리는 전북여행’ 전북투어패스를 명품브랜드로 인식시킬 고안이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 캐릭터와 로고를 다양하게 활용해 ‘오기 쉽고, 찾기 쉽고, 놀기 쉬운’ 여행체험1번지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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