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진영)는 익산장수간고속도로 진안마이산휴게소에서 유관기관 종사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봄 행락철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금지 및 졸음운전 예방, 버스 내 음주가무의 위험성과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9지구대 정진영 대장은 “안전한 봄 여행길이 되기 위해서는 여행객 스스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실천해야한다”며 “운전자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틈틈이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찾아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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