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3월 중 전북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이 전월보다 1,342만주(7.42%)가 증가한 1억 9,432만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거래대금도 1조 2,738억 원으로 전월보다 8.76% 증가했다.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거래량 0.83%, 거래대금 0.59%로 각각 전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역 투자자들의 거래량 상위종목은 한창, 신일산업, 에이프로젠KIC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투자자들의 거래량 상위종목은 이엘케이, 빅텍, KD건설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 아난티, 신라젠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3월 국내 전체 증시동향은 KOSPI 54.77P(2.49%), KOSDAQ 1.94P(0.27%)로 전월보다 각각 하락했으나, 거래량 25.4억주(12.15%), 거래대금 33.9조 원(18.66%)으로 각각 증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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