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거시기장터'에 공개된 나들이 관련 상품에 대해 오픈마켓을 통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을 비롯해 6개 채널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전북상품의 온라인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제철상품 뿐 아니라 거시기장터에 공개된 나들이 관련 상품도 함께 공개함으로서 판로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 상품을 대상으로 가격할인을 빌롯해 배너광고, 모바일 홍보 등 판촉활동도 지원된다.
경진원은 지난해에도 거시기장터 프로모션을 통해 8천 건 이상의 판매와 1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조언, 옥정영농, 한땀, 더미달래 등 도내 50여 중소기업이 참여해 대추방울토마토, 명품귀리 등 도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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