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주)에스모터스(대표 손주원)는 5일 전북의 첨단자동차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를 첨단자동차산업의 전진기지로 구축하기 위해 협약 주체 간의 상호 포괄적인 민.관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에스모터스는 2013년 설립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2015년 완주군에 정착 후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에 자체 개발한 시스템과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미니버스 및 리무진 밴을 국내시장에 런칭, 단기간에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이는 등 프리미엄 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민간기업 투자 및 유치, 정책협업 및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돈내 우수인력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취업연계 시스템 구축, 그리고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홍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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