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새마을회 제공

새마을지도자전라북도협의회(회장 방세혁)와 완주군협의회(회장 이훈구)는 식목일을 맞아 생명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공간 나눔과수원 1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 화산면에서 40명의 지도자가 시범적으로 호두나무 60그루를 식재하는 나눔과수원은 마을 공터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이웃 누구나 과일을 서로 나누고 생명살림을 의논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추진한다.

한편, 새마을회는 화석연료 대량소비체제와 대량생산·소비·폐기의 문명으로 하나뿐인 지구가 생명의 위기에 처해있으며,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 실천하고 함께 힘을 모아서 생명의 삶터를 지켜 내자는 '생명살림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생명살림운동의 원년으로 삶고 나눔과수원 조성사업, 영농형 태양광 시범설치, 플라스틱 Zero운동, 폐자원 모으기, 재활용 나눔장터, 국통청결운동,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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