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참학력학교 137교의 역량 강화 방안을 나눈다.

9일 오후 4시 30분 전주 오펠리스 5층에서 열리는 ‘참학력 학교 및 참학력 지원단 합동워크숍’에는 초중고 참학력 지원단, 참학력 학교 담당교사,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40여명이 함께한다.

자리에서는 올해 참학력 학교 137교(초등학교 41교, 중학교 36교, 고등학교 60교)의 운영 방안, 참학력 지원단 활동방향을 협의한다.

1부에서는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주제특강 ‘미래학력과 참학력의 방향’을 전하고 2부에서는 참학력 교육과정, 수업, 평가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참된 학력 신장을 위해 ‘학습공동체로 성장하는 참학력 학교’를 운영 중이고 이를 돕기 위해 ‘참학력 지원단(컨설턴트)’을 조직했다.

올해로 5년째인 참학력 지원단은 월 1회 연 30시간 이상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공동 연구 및 실천하고 참학력 학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학습공동체 운영, 교육과정-수업-평가 개선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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