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정부혁신 실행과제에 발맞춰 시민들이 주도하는 사회 혁신 활동에 나선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해 문제 해결까지 직접 수행하는 '생활 실험실(리빙랩)' 참가자를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수질오염, ▲물 소외지역, ▲물 부족 문제, ▲안심하고 수돗물 마시기, ▲기타 물 관련 제안 등 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 또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등을 해결하기 위한 5개 분야다.
3인 이상의 팀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주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심사단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최종 1개 팀을 선정한다. /홍민희기자·mini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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