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북중소기업 회장에 두완정 완산푸드 대표를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된 두 회장은 2017년부터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어려움에 처한 중소 유통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두완정 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중앙단위 행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경제 문제와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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