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건설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직무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건설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6급 이하 건설교통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명이 참여해 노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장하기 위한 안전도로 건설 및 도로 관리방향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등 건설교통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용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건설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행정 신뢰도 제고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도 및 시군 직원들의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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