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생활안전교통과장, 각 파출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박정원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사망사고 발생현황 분석과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봄철 농번기 및 행락철 어르신 보행자와 이륜차·농기구 교통사고예방을 강구했다.

특히, 최근 노인 교통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교통약자 보호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예고없는 음주단속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로 부터 노인 사망자 감소대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정원 서장은“교통이 안전한 장수 만들기 위해 교통관리계와 지역경찰 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